쏭 스튜디오 많이 구매했어도 이놈의 귀차니즘때문에 후기를 안 잘쓰게 되네요 ㅜ

이번 세일기간에도 여러개 득템했고 딴건 아직 착용해보지 않아서 이 슬리퍼는 신자마자 넘 맘에 들어서 올려요 ㅎ

이건 제일 첨 나왔을때부터 쏭희님 인스타보고 눈독 들였었는데 슬리퍼치고 가격대가 좀 있어서 망설이던 찰나에 품절되버려서 아쉬워했거든요.

다행히 딱 세일기간 맞춰서 제작 다시 한다고 하셔서 1도 고민안하고 바로 겟했어요.

일단 집앞에 잠깐 신고 나가본 바로는 발도 편하고 (슬리퍼 신고 오래 걸을 일은 없으니 ^^;;) 엑스자 데님 밴딩이 흐물거리는게 아니라 탄탄하게 자기 모양을 잡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발바닥 닿는 부분이 연한 우드? 재질이라 한철 신으면 발바닥 모양으로 오염이 될꺼같아서 세일할때 내년 여름을 위해 하나 더 재어둘껄 너무 후회중이예요 ㅜ

쏭스튜디오는 정말 맘에 들때 바로바로 겟해야 후회가 없는듯..

늘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여름 얼마 안남았지만 바짝 예쁘게 잘 신을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