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원피스에 자세한 후기 남겼는데
아기 원피스에도 몇자 남겨봅니다 ㅎㅎ
아기 원피스 사이즈 고민을 많이 하다가 구매했는데
쏘니님이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옳은 결정을 했다고 말해주셔서
오찌나 고맙고 안심이 되던지요 ㅎㅎ
숙제 검사 통과받은 기분이랄까 ㅎㅎㅎ
암튼 18개월 아기인데 키가 좀 큰편이라 2사이즈 구매했고
지금은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데 그 나름 예쁜 느낌이 있고
잘하면 내년까지도 입힐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 받자마자 사이즈 확인차 입혀봤는데 벗으려고를 안하더라구요.... 공주님처럼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옷 만지작 하면서 신나서 계속 입고 다니는데 아기도 맘에 들어하는거 같아 뿌듯했어요 ㅎㅎ
나중에 벗겨주니까 다시 원피스 집어와서 입혀달라고 ㅎㅎㅎ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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